중국정부가 통칭 화기삼으로 불리는 미국인삼의 품질기준을 마련, 보급하는 한편 8월1일부터 4일간 상해에서 학술대회 및 화기삼 가공제품 전시회를 개최해 이번 행사를 계기로 중국의 화기삼 재배면적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화기삼은 생약재 및 건강식품으로의 가공범위가 광범위하다는 특성에 따라 중국정부가 농업발전과 농민 소득증대를 위해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중국에서 화기삼이 재배된 것은 300여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지만 본격적으로 재배가 시작된 것은 75년부터 미국에서 종자를 들여와서 중국에 보급시킨 것에서 비롯돼 현재는 재배면적이 100만평을 넘고 있고 연간 산출량도 100∼150t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중국의 화기삼 재배중심지는 길림성이며 그중에서도 특히 백두산에 근접한 정우시 일대에서 산출되는 화기삼과 종자만도 연간 30t과 6천kg에 달해 중국 최대산지를 이루고 있다.
(보고자 : 이성배, 문의처 : 중국실-백인기-4305)
출처: KOTRA
1996.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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