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시장

해외시장

업체동향

생산유통

연구개발

정책

기타

 

뉴스데스크

인삼 다양한 가공제품 개발해야


인삼산업의 활성화를 위해선 소비자들에게 인삼의 우수성과 제품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가공제품의 개발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인삼 재배농가와 농협 등에 따르면 현재 국내 인삼은 소비자들에게 값비싼 제품으로 인식돼 IMF 이후 소비자들의 수요가 크게 줄면서 인삼산업 전체가 침체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것.

실제 일반 드링크류를 제외하고 소비자들이 선물용으로 선호하고 있는 6년근 홍삼의 경우 6만원대부터 수백만원에 이르는 제품이 있는가 하면 인삼 진액도 1.8리터 한 병에 35만∼40만원에 달해 이들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는 급격히 줄어든 상태이다.

이에 따라 관계 전문가들은 백삼·태극삼·홍삼 등 기존의 가공제품들과 함께 청·장년층은 물론 청소년들도 선호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인삼소비를 늘려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최근 경북 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인삼 관련 한 세미나에서 충남대 농과대학 조재성교수는 "내수가 밑받침이 돼야 수출도 원활히 할 수 있다."면서 "직거래 등을 통한 유통구조개선으로 판매값을 낮추는 동시에 청소년들이 먹기 좋게 인삼의 약효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쓴맛만을 제거하거나 스포츠음료에 인삼을 결합시키는 등의 대중성 있는 가공제품이 개발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농협의 한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인식 전환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농민신문 2000-10-13]

<영주·안동=김기호 khkim@nongmin.com>
2000.10.13

[이전 기사] [다음 기사] [List]


Korea Insam Copyright. All rights reserved, 2000-7
E-mail to KOREA INSAM : insam@ins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