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인삼농협(조합장 신광철)은 21일 관내 인삼 재배농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삼가공공장 준공식을 갖고 홍삼음료 등 인삼가공제품 생산을 시작했다.
용인인삼농협은 560여평 부지에 홍삼 및 태극삼 제조시설, 가압살균기, 지녹포장기, 농축설비 등의 시설을 갖추고 인삼농민들이 생산한 5∼6년근 인삼을 원료로 '홍록대보'라는 홍삼음료를 비롯해 태극삼·홍삼분말·홍삼농축액·홍삼절편·피부백삼 등의 인삼가공제품을 제조, 농협매장과 자체 판매원을 통해 판매하게 된다.
인삼농협이 생산하는 '홍록대보'는 녹용 등 12가지 한약재 추출액에 홍삼추출액을 혼합해 만든 것으로 활력증진과 피로회복에 효과가 있다고 농협측은 밝혔다. 한편 용인·이천·여주·광주 등 4개 지역을 관할하는 용인인삼농협은 인삼농협에서 원료인삼을 공급받아 인삼쌀을 생산하는 이천시 마장농협(조합장 이근식)과 자매결연식을 갖고 협동조합간 상생운동을 실천하기로 합의했다.
[농민신문 2000-11-27]
<용인=김태룡> 2000.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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