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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우량 인삼묘 생산


경북 영주지역에 우량 인삼묘 생산 시범포가 들어서 재배기술 및 지역인삼의 품질 향상이 기대되고 있다.

영주시는 1996년 개발한 우량인삼묘 생산기술을 지역농가에 보급하기 위해 올해 지역특성화 사업비 2억5,000만원을 확보해 안정면 용산리 등 2개소에 시험포장 1만평을 조성하고 11월 말 파종을 실시하는 등 인삼양직묘 생산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는 내년에도 양직묘 생산 지원사업비 5억원을 들여 시범포 2만평을 마련하고 우량 인삼묘 및 생산기술을 농가에 보급해나가는 한편 팽이버섯퇴비·우분톱밥 등 농가부산물을 이용한 종묘용 퇴비도 개발해 생산비를 절감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영주지역 인삼 재배농가들은 그동안 연간 50억원어치의 인삼종묘를 경기 포천, 강원 원주등지에서 구입해왔으나 품질보증이 어려워 재배도중 실패하는 사례도 많았다고 말했다.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주성돈 지도사는 "시범포 조성으로 인삼의 수량증대 및 상품성 제고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농민신문 2000-12-08]

<영주=김기호 khkim@nongmin.com>
200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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