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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박창학 개성인삼협동조합장


개성인삼협동조합이 지난 21일 연천 2공장을 준공하고 증산체제에 돌입했다. 개성삼협은 인삼가공사업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있는데 현재 포천 1공장에서의 생산이 판매에 맞출 수 없는 현실을 감안, 2공장을 설립했다.

박창학 개성인삼협동조합장을 만나 연천공장 준공의 의미와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봤다.

"연천 2공장 준공으로 대량 생산과 가공판매의 효율화를 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난 21일 경기도 연천군에 제2의 인삼가공공장을 설립한 개성인삼협동조합 박창학(67) 조합장은 "그동안 포천 1공장의 생산설비가 좁아 원활한 가공·판매가 어려웠으나 연천공장 준공과 함께 회원농가에서의 가공용수삼 대량수매는 물론 제조·유통체계 정비를 완성했다."고 공장준공 의미를 설명했다.

전곡읍 은대리에 지하1층 지상 4층 규모로 세워진 개성인삼조합 제2 가공공장은 홍삼의 1차가공품 생산과 전시판매장 및 조합의 연천지소 역할을 병행한다. 박 조합장은 "개성삼협은 홍삼차 절편인삼 엑기스 등의 가공품을 비롯한 5∼6년근 홍삼에 주력하고 있는데 연천공장은 1차 홍삼가공품의 증산차원에서 설립됐다."고 말했다.

연천공장은 이미 5톤의 홍삼 1차 가공품을 생산한데 이어 내년에는 20톤을 생산할 예정이다.

[한국농어민신문 2000-12-21]

<문광운 기자 moonkw@agrinet.co.kr>
2000.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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