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www.maf.go.kr)는 6월부터 인삼산업진흥기금과 종자기금을 농수산물가격안정기금(농안기금)에 통합 운용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농림부는 국민의 정부 국정과제중 하나인 유사기금 통합방침에 따라 농안법과 종자산업법, 인삼산업법을 개정, 종자기금과 인삼산업진흥기금을 농안기금에 통합시키기로 했다.
이로써 농림부 소관의 7개 기금이 농안기금, 농지관리기금, 축산발전기금, 양곡증권정리기금 등 4개 기금으로 정비됐다.
농림부는 또 올해 농안기금 운용계획을 수정, 종자사업비로 411억원, 인삼사업비로 546억원을 책정하는 한편 가공농수산물과 신선채소류 수출 확대를 통해 축산물수출중단에 따른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수출촉진자금으로 569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농림부 이상용 유통정책과장은 "한 해 운용규모가 92억원인 인삼기금은 올해만도 농안기금으로부터 490억원을 지원받는 등 기금으로서의 기능이 유명무실했다."며 "3개 기금의 통합운용으로 재원부족에 시달렸던 종자 보급사업과 인삼 수매 가공 수출 사업에 보다 많은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출처: 매일경제
2000.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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