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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종묘 하우스생산 본격화


인삼종묘의 시설하우스 생산이 이뤄질 전망이다.

경기 양주군농업기술센터는 이제까지 인삼종묘를 노지에서 재배한데 따라 연작피해와 질병 등의 문제점이 많다는 농민들의 지적에 따라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인삼 재배농가 정명섭씨(50·남면 신산리)와 공동연구팀을 구성, 시설하우스 안에서 재배한 결과 지난해말 파종한 인삼종묘가 올봄부터 정상적으로 잘 자라고 있어 현재까지는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군농업기술센터는 특히 하우스에서 재배할 경우 노지보다 1.7배나 더 많이 심을 수 있고 매년 나무상자 안의 흙만 갈아주면 계속 재배할 수 있어 연작피해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하우스에서 기르면 수분조절은 물론 지붕 개폐장치로 적절한 햇빛양을 조절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줄 수 있어 인삼 재배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된 뿌리썩음병을 예방하는 한편 묘삼체형도 균일하게 만드는 이점이 있다.

군농업기술센터의 한 관계자는 "하우스에서 종묘를 기르면 비가 올 때도 피해가 없는데다 특히 좁은 공간에서 많은 종묘를 생산함으로써 생산비 절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농민신문 2000-06-28]

<양주=최인석 ischoi@nongmin.com>
2000.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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