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 TV로 3개월간 105만불 매출
은행잎에서 추출한 혈액순환개선제「기넥신」이 미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선경제약은 지난 6월 미국의 건강식품 제조업체인 GSN사와 제휴,케이블TV방송을 통한「기넥신」의 홈쇼핑 판매에 나서 지난 8월말까지 1백5만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선경제약은 또 홈쇼핑 판매와는 별도로 소매점 판매를 추진,현재 52만5천달러 어치의 공급계약을 체결해놓고 있다. 선경은 기넥신의 원료를 국내에서 생산,GSN에 독점 공급하고 GSN이 완제품으로 만들어 현지에 판매하고 있으며 또 판매이익금도 50대 50으로 나누고 있다고 밝혔다. 기넥신은 국내에서 의약품으로 허가받아 판매되고 있으나 미국에서는 건강보조식품으로 팔리고 있는데,노인들의 뇌혈류 장애 예방과 청소년들의 집중력 향상에 효능이 있어 미국인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선경측은 밝혔다. 선경제약은 또 미국내 은행잎 진액 제품의 시장규모가 연간 9천만달러에 달해 앞으로 기넥신의 매출이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선경제약은 기넥신에 이어 인삼과 은행잎,마늘의 추출물로 만든 새로운 건강보조식품을 개발,미국에 판매할 계획이다.
출처: 조선일보
1996.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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